야생마(The Misfits, 1961)

미국의 서부 리노, 이혼을 위해 법원으로 가려던 로즐린과 그녀의 집주인 이사벨은 정비소의 엔지니어 구이도를 만나 차를 얻어 타고 시내로 나온다. 이혼수속을 마치고 바에 들린 로즐린은 그곳에서 구이도와 그의 친구 게이를 만난다. 카우보이의 남성다운 매력이 넘치는 게이는 로즐린의 마음을 사로잡고 두 […]

모감보(Mogambo, 1953)

케냐에서 발이 묶여버린 사교계 여성 엘로이즈 켈리 Eloise Kelly(에바 가드너)는 현지에 살고 있는 사냥꾼 빅 Vic(클라크 게이블)과 잠깐 동안의 사랑을 나눈다. 일주일 후 빅은 고릴라를 연구하기 위해 케냐로 온 영국인 인류학자 도날드의 가이드로 고용된다.  남편인 도날드와 동행해 케냐로 온 린다(그레이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

옛 전통과 관습에 묻혀 살아가는 미국 남부의 땅. 그러나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남부에도 강요하자 두 지역은 남북전쟁이란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 무렵,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마을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되고 있던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스칼렛 오하라는 애슐리 윌크스를 사랑하고 […]

바운티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1935)

1787년 영국 포츠머스. 유럽 식량경제를 뒤 바꿔 놓을 지도 모르는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묘목을 가져오기 위해 영국 포프머드 항구에서 영국군함 바운티호가 역사적인 출범을 한다. 빌라이 선장(찰스 로튼) 이하 부선장 크리스찬(클라크 게이블) 및 80명의 선원들은 지구의 반을 돌아야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출발하자마자 […]

어느 날 밤에 생긴 일(It Happened One Night, 1934)

재산을 노리고 구혼을 한 비행사인 킹 웨슬리와 결혼하고자 하는 엘리를 아버지 알렉산더가 반대하고 요트에 가둬 두자 엘리는 헤엄을 쳐 해안으로 도망쳐 나와 뉴욕으로 가는 그레이 하운드 버스에 오른다. 그 버스에는 근무 중에 술을 마셔 해고당한 신문 기자 피터가 맨 뒷 […]